산업현장에서는 빈번하게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럴 때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 산재 보험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산재보험은 근로자에게 발생한 손해를 전부 보상해주지는 못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근재보험이 있는 사업장의 경우 산재에서 보상받은 금액의 초과손해액에 대해서는 근재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업장이 근재보험에 가입해있다면 분쟁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안타깝게도 강제보험인 산재보험과는 달리
근재보험은 일반 손해보험사에 가입하는 임의보험 형식이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근로자가 직접 사업주를 상대로 보상을 받아내는 방법뿐인데요, 사업주가 호의적으로 초과손해액에 대해 지급을 해준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존재합니다.
금액이적다면 큰 부담이 없지만 금액이 커진다면 사업주도 부담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근로자는 산재보험 종결 이후 사업주를 상대로민사적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근로자가 해당 사업장에 계속 근무하기를 원하는 경우라면 사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시는 것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손해액이 크고 억울하게 손해를 보지 않겠다 하신다면 소송을 통해 초과액에 대해 보상받으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근재보험이 없다고, 사업주가 초과손해에 대해 보상해주지 않는다고 하여 쉽게 포기하시지 마시고
 전문가와 꼭 상담하시어 억울하게 손해보시는 일 없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근로자의 편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생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보상1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