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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들이 자주하시는 질문들만 모았습니다.

보험사에서 의무기록사본을 요구하는데 건네도 되는지요? 되도록이면 초반에 넘기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 넘겨진 의무기록지는 보험사 자문의에게 넘겨지게 되고, 의료자문을 통하여 보험사는 보사에 대한 기준치를 설정하기에 실제 환자의 상태와 무관한 결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보험사는 이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과소한 보상을 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의무기록지 등은 되도록이면 초반에 넘기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보험사에서 환자나 가족들의 동의 없이 의무기록지를 임의로 발급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의료법 시행령에서는 의무기록사본 열람 및 발급에 대하여 환자 본인의 위임장과 동의서를 받게 되어있으며, 이러한 위임장과 동의서가 없는 상태에서 임의적으로 작성하여 의무기록사본을 열람 및 발급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입니다. 따라서 필요 최소한의 정도에 해당하는 자료정도만 넘겨주시는 편이 더 좋습니다.  보험사에서 동승자감액이라고 하던데 그게 뭔가요? 동승자감액이란 운전자가 호의로 동승시켜줬는데 운전자의 과실로 다쳤다고 하더라도 발생한 손해액을 100%보상하는 것이 아닌 동승자에게도 동승하게 된 경위, 동승목적 등에 비추어 그 책임을 제한하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동승자감액을 20%에서 30%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소송을 진행했을 때에는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서 동승자에게 감액이 적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독사고일 경우에는 동승자감액을 피할 수 없으므로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끔 동승자도 도와주길 바랍니다. 단독사고가 아닐 경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차대차 사고로 탑승 중인 차량이 아닌 상대방 차량의 과실이 높을 경우 상대방이 가입한 보험에서 보상받으면 동승자감액을 적용할 수 없어 동승자감액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대차 사고로 상대방 차량의 과실이 높을 경우에는 상대방이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퇴원을 했는데 보험사 직원이 연락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휴업손해 및 치료비가 계속 발생하게 되어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므로 보험사직원은 빨리 퇴원시키기 위해 합의금을 더 줄테니 퇴원을 요청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통원중에는 휴업손해가 발생하지 않고, 치료비 역시 그 금액이 적어 통원치료까지 끝났는데에도 보험사직원이 따로 연락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먼저 연락하면 불리하게 적용될 것이 두려워 연락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가 종결되었는데 보험사 직원이 연락이 없다면 먼저 연락하신다고 해도 합의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험사 담당직원에게 연락하셔서 합의금 산출 내역서를 요청하신 후 산출된 합의금의 내용을 살펴보시고 적정하다면 합의하시면 됩니다. 생각했던 합의금보다 적다면 항목별로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여 적정한 보상을 받도록 하시면 됩니다. 합의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건강상태이며, 그 다음으로 적정한 보상을 받는 것 입니다.  교통사고시 형사합의금이란 무엇입니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형법상 재물손괴, 과실치상 등에 해당되어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모든 교통사고마다 형사소송을 진행해 형사처벌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매일 수백명의 새로운 범죄자가 발생하게 될 겁니다. 이를 막기 위해 제정된 것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입니다. 이 법에 따라 운전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형사소송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특례 제외사유로 되어 있는 사망사고,중상해가 발생한 사고,뺑소니 사고, 11대 중과실로 인한 사고는 여전히 형사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이 떄 교통사고형사합의가 진행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통사고형사합의가 진행된다면 교통사고형사합의금이 책정됩니다. 금액은 가해자의 경제능력 및 상황을 고려해 적절하게 책정하게 되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형사합의서 안에 교통사고형사합의금을 손해배상의 일부로 하고 채권을 양도한다는 내용을 작성하고, 별도로 채권양도통지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행위를 하지 않게 되면 이후 민사합의금에서 형사합의금만큼 공제되고 받게 되기 때문에 전혀 실익이 없습니다.  교통사고나면 꼭 신고를 해야 하나요? 먼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에 교통사고를 신고하지 않더라도 처벌규정은 없으므로 교통사고 신고의무는 없습니다. 사고의 내용과 상황에 따라 개인적인 조치 이외 경찰관의 조치가 필요하다 생각되는 경우에 경찰서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사고내용이 복잡해서 쌍방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할때( 서로 신호위반을 했다고 주장하는 경우 등), 사고사실 확인서 작성을 거부하는 경우, 추후에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남을 것 같은 경우,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자꾸 미루는 경우, 뺑소니 사고로 몰릴 것 같은 경우 (차에 접촉한 사람이 병원에 가지고 해도 안가는 경우 등) 당사자간에 합의한 경미한 사고, 자신의 단독사고의 경우 사고에 따른 신고의무가 없습니다  상급병실 사용료도 받을 수 있나요? 교통사고로 인해 상급병실을 사용하게 되면 보험사에서는 대부분 일반병실 사용에 대한 치료비를 지급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급병실 차액은 환자 본인이 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러나 상급병실 이용료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 사정에 의해서 일반병실이 없을 경우에는 7일 이내의 상급병실 이용료를 보상을 해주며 그 외 상급병실 사용료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의사의 소견과 상급병실에서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 상급병실 사용료를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와 진단주수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골절, 흉터 등 부상을 입었을 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게 되고 그에 따른 진단주수가 정해지게 됩니다. 치료가 종결된 후에 이에 따른 합의금을 지급 받게 되는데 진단 주수보다는 진단명이 조금 더 중요합니다 이유는 보험약관에 따른 위자료를 산정을 할 때 진단명을 기초로하여 위자료가 책정이 됩니다 진단주수의 경우 초기 진단시 3~4주가 나왔다 하더라도 치료와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진단 주수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진단이 3~4주가 나왔다고 해서 그 기간 동안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몸상태가 안좋다고 한다면 추가로 치료를 더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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