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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들이 자주하시는 질문들만 모았습니다.

근재보험금 어떤 항목을 보상받을 수 있나요? 근재보험의 경우 쉽게 생각하시면 산재에서 지급받은 보상액을 넘어 발생한 실제손해액을 보상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먼저 위자료입니다. 위자료는 정신적 손해에 대해 보상하는 항목으로, 산재에서는 지급되지 않는데요. 이 항목에 대해서도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산재와 근재는 장해를 평가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평가 받은 장해에서 근재에서의 장해보험금이 더 높을 경우 그 초과액을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향후 치료비로 말 그대로 향후에 추가적으로 발생할 치료비를 보상받으실 수 있는데요, 가령 치아보철 비, 흉터제거비용 등을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치료비 라던지 휴업손해부분도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은 산재에서 지급받은 금액과 손익상계 후 산정이 됩니다. 근재보험에서 중요한 부분은 과실상계가 들어가는 것으로 합의금을 산출하여 과실상계 후 최종 지급보험금이 결정됩니다.  회사에서 단체보험도 가입되어있다는데, 그것도 근재보험과 상관없이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단체보험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근로자의 사고를 대비해 근로자를 피보험자로 가입해놓은 보험입니다. 단체보험은 근재보험과는 보상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특히 단체보험의 담보내용은 다양한 형태로 가입이 되어있는데요. 개인보험 형식이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단체보험에서도 개인보험과 마찬가지로 특히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부분은 후유장해 보험금입니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보험수익자가 회사로 되어있어 근로자와 회사간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가 수익자인 경우에도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의 확인이 있어야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만약 단체보험이 가입이 되어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어 사업주와의 분쟁을 최소화하시는 것이 시간적 손실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근로하고 있는 회사가 원청 에서 하청을 받아 작업하는 하청업체입니다. 산재는 원청을 통해 신청하여 보상을 받았지만 근재보험은 하청을 통해 진행하라 하는데 맞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산재보험의 경우에는 산업재해보상법에 따라 근로자가 하청에서 일을 했다 하더라도 원청을 통해 산재 승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산재는 원청을 통해 신청하시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근재보험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근재보험의 경우에는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하청업체에서 근재보험이 가입되어 있어야 근재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근로자께서 직접적으로 근로한 하청업체에 근재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시고 가입되어있다면 근재보험증권을 요청하셔서 진행하시면 되고, 만약 가입되어있지 않다면 민사소송을 통한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재보험과 근재보험 장해평가방식은 동일한가요? 아닙니다. 산재와 근재는 기본적으로 상해부위, 상태에 따라 장해를 평가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산재장해등급의 경우에는 각 상해부위에 대해 1급~14급 내에서 등급을 평가 받아 평균임금과 각 등급별 일수를 곱한 정액보상형식을 따르고 있지만, 근재보험의 경우에는 산재보험과 달리 맥브라이드식 장패평가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장해를 상해부위별 지급률 즉 %로 나타내는 방식으로 의료기관에서 그 장해를 평가 받아 맥브라이드식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재장해에서 등급이 낮게 또는 못 받았다 하여 쉽게 포기하시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근로자의 손해액을 합당하게 평가 받아 보험사로부터 제대로 지급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근재보험금을 지급받기까지의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제일 먼저 근재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산재보험이 종결 되야 합니다. 이때 산재보험의 종결이란 근로복지공단에서 장해등급을 판정 받아 장해급여까지 지급받았을 때를 말하며, 이 시점부터 근재보험청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근재보험의 경우에는 관련서류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류들을 구비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산재관련일체서류가 필요하며, 병원서류, 근재보험증권, 맥브라이드식 후유장해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서류들이 구비한 다음에는 손해사정보고서와 합의금산출내역 및 관련서류들을 보험사에 제출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보험사와의 의견조율 및 합의를 통해 최종적인 합의서를 작성함으로써 합의금을 지급받으시게 됩니다.  근재보험은 어디에 청구를 하나요? 근재보험의 경우에는 산재보험과 달리 회사측에서 산재보험금의 초과 분을 보상하기 위해 임의로 일반 보험회사에 가입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하셔야 할 일은 회사측에 요청하여 가입보험회사를 확인하고 증권을 요청해 받은 뒤 근재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손해보험사에 근재보험금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회사측에서 근재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근재보험을 보상받으시지 못하기 때문에 민사소송을 통한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근재보험 가입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근재보험의 경우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가 회사이기 때문에 일반 근로자는 회사에서 근재보험을 가입했는지, 어느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안전담당 또는 관리자에게 문의 하여 근재보험이 가입 되어있다면 보험증권까지 요청하셔서 받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사업장에 근재 보험이 가입이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근재보험의 경우에는 일반 손해보험사에서 처리하는 임의보험 형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재보험의 경우에는 가입해놓지 않은 사업장이 많이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산재보험 종결 이후 사업장의 사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통한 민사적 손해배상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근로자에게 발생한 산재보험 초과 분에 대해 사업주가 임의로 보상을 해준다면 소송까지 갈 필요 없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사업주로부터 지급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해 보상을 받으셔야 합니다.  근재 보험 과실은 어떻게 적용되는 건가요? 산업재해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무과실책임주의로 과실여부와 관계없이 보상이 됩니다. 하지만 근재보험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법률상 과실책임을 물으며 사고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근로자의 과실을 상계하여 보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실이 어떻게 적용되는가에 따라 받으실 수 있는 금액이 크게 달라지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과실비율을 적용 받으셔야 합니다.  일용직은 근재 보험 해당이 안되나요? 일용직근로자 역시 근재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업장의 사업주가 근재보험을 가입했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근재 보험이 가입 되어 있다면 근재보험 약관에 명시되어있는 산재처리 초과 분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업주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보상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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