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종결된 후에도 신체에 남아있는 후유증을 장해라고 표현하는데 교통사고 손해액 산출에 필요한 후유장해는 맥브라이드 장해평가 방법에 따라 노동능력 상실률로 산정하게 됩니다. 교통사고에 대한 장해평가는 노동능력상실이 얼마나 발생했느냐에 따라 판단하기 때문에 한시장해라도 하더라도 기간에 따른 금액이 산출 가능 합니다

-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교통사고 발생 직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후유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특히 목과 허리 부위의 손상은 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제 때 디스크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미 추돌 교통사고에 의해 흔하게 발생하고. 디스크에 대한 합의금 산출시 기왕증으로 인한 기여도가 문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왕증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상을 해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기왕증이란 기왕력이라고도 하며. 지금까지 걸렸던 질병이나 외상 등 진찰을 받는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병력을 말하는 것인데 사고 이전에 허리가 아픈적도 없었고 병원에 방문한 적도 없는데 합의금에서 기왕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왜 그런 것인지 의아하실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경우 신체가 노화됨에 따라 디스크에 수분이 빠져나가 납작하게 찌그러 지게 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나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의금을 지급하는데 있어서 기왕증은 제외를 하고 사고와 인과 관계가 있는 상해에 대해서만 보상을 해주게 됩니다

-교통사고 디스크와 합의

합의금은 위자료, 휴업손해, 상실수익액, 향후치료비, 기타손해배상금 이 있는데 이 중에 상실수익액 부분만 기왕증으로 인한 사고 기여도를 산정하게 됩니다

기여도에 따라 합의금이 달라지는 것이 디스크이기 때문에 교통사고로 인해 추간판 탈출증 진단이 나온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외상 기여도를 확인 후 합의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